2017년 5월 19일 금요일

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빵은 길을 만들고 밥은 마을을 만든다
권삼윤 지음 출판사 이가서 | 2007.04.15

제목에 확 끌려서 구입해 두었다가,
오랜 세월이 지난 다음에 읽게 되었다.

제목때문에 기대했다가 실망을 많이 한 책이다.
뻔한 말이 백 번 반복된다고 해서 특별한 말이 되지 않는다.
우리의 것을 지나치게 자주 부각시키려는 시도를 접할때마다
동서양에 대하여 좀 더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여행가가 쓴 글,
글쟁이가 한 여행.
나는 후자의 기록을 더 좋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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