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8일 금요일

59초

59초


59초 순식간에 결과를 끌어내는 결정적 행동의 비밀
리처드 와이즈먼 |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재미있게 읽은 괴짜심리학을 쓴 이 사람의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지금까지 읽은 꽤 많은 심리학 서적을 섬머리 해 놓은 느낌의 책이다.

"知彼知己 百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나를 알아야 충만한 삶을 누리게 되리라는 생각에서 가까이 하기 시작한 심리학 서적들은 많은 유익함을 주었다.
이 책에서도 인간 본성의 저면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들을 많이 제공 받았다.

소가 마신 물은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신 물은 독이 된다고 한다.
모쪼록 나의 지식이나 지혜가 나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이용되었으면 좋겠다.

치과가 종합병원?

치과가 종합병원

치과가 종합병원?
황영구

턱관절의 문제가 전신적인 만성질환과 관련있다는 이론은 익히 공감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턱관절에 문제를 가진 환자와 관련된 소소한 의학적 지식들을 팁으로 얻을 수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턱관절 문제를 가진분들을 처치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치아의 문제를 해결해줄만한 치과의사와 협진을 해야 한다.
의기투합이 되는 치과의사를 열심히 찾고 있다.


병원을 살리는 마케팅 병원을 죽이는 마케팅

병원을 살리는 마케팅 병원을 죽이는 마케팅
홍성진 저


좋은 내용이 많았다.

커다란 마케팅?
자잘하고 가까이에 있는 마케팅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역시나 중요한 것은 목표를 설정하는 일이다.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소박한 나의 목표에 걸맞는 마케팅을 어느정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좀 더 보완해서 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러한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것.
주객이 전도되면 안되겠다.
의료행위와 마케팅행위.
어떤 것이 주가 되고
어떤 것이 부가 되어야 하겠는가.